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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AP Q&A 잠수의학-탱크 속 공기의 안전과 비행 후의 다이빙 문제


DAN AP
Q&A 잠수의학
탱크 속 공기의 안전과 비행 후의 다이빙 문제


질문
: 창고에 200bar로 충전된 탱크가 몇 개 있는데 몇 달간 사용하지 않은 것들입니다. 상당한 시간이 지난 뒤에 이들 탱크의 공기를 사용하여 호흡한다면 문제는 없을까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공기를 버리고 다시 충전해야 되는 건가요?

DAN 답변:
특별히 이런 문제를 다룬 연구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권장 안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자면 모든 스쿠버 탱크는 매년 한번씩 목시검사를 해야합니다. 목시검사를 하는 중에는 탱크 내의 기체를 교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들이 탱크 내부의 공기가 실제로 나빠질 수도 있는지에 대해 토론한 적은 있지만 판단할 근거가 되는 데이터도 없이 오래 묵힌 탱크의 공기를 사용하는 것이 괜찮은지 아닌지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충전한지 오래된 탱크의 공기를 사용하는 것이 부적합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분명한 메커니즘도 없긴 하지만 연례 검사를 함으로써 이론적인 위험성을 피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질문: 우리는 밤 비행기를 타고 아침 6시에 다이빙 여행지에 도착할 것입니다. 일부 회원들은 즉시 다이빙을 시작하자고 하지만 다른 회원들은 2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항공 여행으로 피곤한 것은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항공기 탑승 자체가 위험한 건지요?

DAN 답변:
다이빙 후의 비행과 달리 비행 후의 다이빙에 질소와 관련된 문제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비행기 탑승 후 바로 다이빙하기 전에 조심스럽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문제들은 있습니다. 시간대를 더 많이 지날수록 더 신중하게 기다려야 합니다. 긴 여행을 하면 잘 쉬지 못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와 영양 섭취를 못합니다. 피로는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입니다.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 자신의 신체 건강을 정직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시차 부적응, 스트레스, 근육통, 피로 등은 안전을 위협하게 됩니다. 항공여행으로 인해 초래된 근육경련과 관절통이라도 다이빙 후에 처음 인지했을 때는 감압병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후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이빙을 하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다이빙에 대한 열정으로 현명하지 못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답변은 DAN의 Marty McCafferty 씨(EMT-P, DMT)가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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