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딜러 투어의 마지막 날은 간단한 쇼핑과 귀국길이었습니다. 타이페이의 유명한 차가게와 파인애플쿠키 가게를 들러 선물들을 사고, 공항으로 가서 해산하는 것이었습니다. 매년 동일한 일정의 쇼핑길이 긴 하지만 그래도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 가장 무난한 것이 차와 파인애플쿠키입니다. 차 가게에서는 차를 만드는 공장도 구경했고, 다양한 종류의 차를 음미할 수도 있었습니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은 차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좋다고 했고, 차를 마시는데 필요한 다기들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쿠키가게에서는 시식코너에 놓인 다양한 종류의 과자들을 맛볼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것이 파인애플쿠키였습니다. 차가게에서는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여 이곳에서는 몇박스를 선물로 구매했는데 가격도 1만원 내외로 적당했습니다.
공항에서는 TUSA 타이완에서 준비해준 마스크와 서리방지시트 그리고 수영용 손가방 등이 선물로 전해졌으며, 금문고량주는 통관상의 문제로 인천공항에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푸짐한 선물에 참가자들의 마음이 흐뭇해지는 순간이었고, 이제 또 헤어져야할 시간이기에 서운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둘러서서 윤회의 안수를 하며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이번 투어 참가자들의 인물 클로즈업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순서는 투어진행표에 게시된 차례로 (주)우정사 임직원과 대리점대표, OCC(오션챌린져) 임직원과 대리점 대표 그리고 잡지사 대표들입니다.
신명철 (주)우정사 대표
(주)우정사 정영윤 상무
(주)우정사 고강 차장
(주)우정사 이종석 대리
(주)우정사 김연종 사원
서울 스쿠버인포 이호빈 대표
서울 CEO 다이빙 장철기 대표
서울 다이브트리 김용진 대표
서울 레포샵 민철배 대표
부산 씨텍 서재환 대표
부산 스쿠버맥스 우영현 대표
포항 블루오션스쿠버 이충환 대표
대구 스쿠버월드 조준현 실장
대구 TK레포츠 나순옥 실장
광주수중기술 김재근 대표
남해미조잠수 이현철 강사
거제 돌고래스킨스쿠버 반흥식 대표
서울 수영복나라 김형신 대표
고양 아쿠아솔루션 전경자 실장
OCC(오션챌린져) 박은준 대표
OCC(오션챌린져) 김태영 과장
인천SM다이빙의 변이석 대표
인천 스쿠버그린피스의 강정훈 대표
화성 테마스쿠버의 이갑상 대표
파주 디즈니스쿠버의 이진우 대표
제주 굿다이버 김상길 대표
청주스쿠버샵의 황인용 대표
동행한 다이빙전문지 대표들. 왼쪽부터 스쿠버넷 최성순 대표, 수중세계 이선명 대표, 해저여행 신광식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