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은 주문진과 사천 사이에 있는 작은 어촌 마을로 스쿠버 다이빙은 인근의 영진아쿠아존에서 준비하여 영진항에서 출발한다. 다이빙 포인트는 자연암반과 인공어초 난파선 등이 있으며, 수심 등 난이도도 초보자들의 해양실습 교육에 활용하는 얕은 수심의 아가짬에서부터 테크니컬 다이빙까지 가능한 그랜드캐년 포인트까지 다양하다. 최근 영진의 화려한 인공어초들이 재조명되면서 수중사진가들도 자주 찾고 있는데 여기서는 수중사진가들이 주로 찾는 인공어초와 난파선 위주...
제주도는 우리나라 다이빙의 메카라고 알려진 곳이며 그 중에서도 문섬이 다이버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제주도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서귀포 앞바다에 있고, 서귀포 항에서 가장 가까운 섬으로 상륙이 가능한 곳이라 문섬의 새끼섬과 한계창은 제주도를 찾는 다이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 가게 되는 곳이다.수많은 다이버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환경오염이나 훼손을 걱정할 수도 있지만 문섬은 계절에 따라 세월에 따라 조금씩 모습을 달리하면서도 변...
재작년부터 김기자의 버킷리스트 라자암팟!! 2015년에는 꼭 가겠어요. ㅋ날짜도 딱 좋은 구정 연휴!!구정 전 주 토요일(2/14) 오전 10:35에 출발하여 그 다음주 일요일(2/22) 8:30에 돌아옵니다.금요일 퇴근 후 여유롭게 짐싸서 토요일 아침에 공항 고고~ 한 후,돌아올 땐 일요일 오전에 인천공항 도착해서 집에 가서 푸욱 쉬고 다음 날 출근하면 되는 아름다운 일정이에요. 월, 화 이틀 휴가면 갈 수 있어요~&n...
요즘 해외 스쿠버 다이빙 투어를 위해 국제 항공을 이용할 때 예전보다는 각종 수하물의 규정이 까다롭게 적용되고 있으며, 특히 무게에 대한 책임을 탑승자에게 부가하는 추세이다. 다이버들은 가능하면 장비의 무게를 줄이려고 하지만 스쿠버 다이빙에서 장비가 가지는 중요성 때문에 대부분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그대로 해외로 가져가고 싶어 한다. 이러한 이유로 다이버들은 보다 가벼운 장비를 선호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장비제조 업체들도 경령화된 레귤레이...
엘피노이 다이브 클럽은 매우 특이한 다이빙 클럽이다. 회원 대부분이 스쿠버 다이빙 강사들로 구성되었다는 것과 엘피노이 리조트를 추억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라는 것 때문이다. 모임의 회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정무용 TDI/SDI 트레이너는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필리핀 아닐라오에서 엘피노이 다이브 리조트를 운영하다가 지금은 국내로 복귀하여 TDI/SDI 코리아의 교육 이사를 맡고 있다. 당시 엘피노이 리조트를 방문하여 독특한 성격의 정무용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