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체 혹은 피사체의 한부분만이 강조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조리개는 열고 확대율을 최대로 하기위해 피사체에 최단거리(등 배율 가깝게)로 접근해야 한다.마크로 사진 촬영에서 표현 방법 중 많은 수중사진가의 사용하는 기법 중의 하나가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아웃 포커스 촬영이다. 먼저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작가들은 보케(bokeh)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일본에서 발생한 용어 보케는 아웃 포커싱 되어 초점이 맞...
오이환 회장은 50대의 늦은 나이에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했지만 멋진 바다 속 세상을 주변에 보여주기 위해서 바로 수중사진에 입문하였다. 10년 이상 제주도와 필리핀, 시파단 등의 동남아시아는 물론 갈라파고스, 파푸아뉴기니, 피지, 솔로몬, 몰디브, 홍해, 팔라우까지 전 세계 바다를 찾아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며, 수중사진을 촬영했다.귀가 좋지 않아 수시로 이비인후과 치료와 수술을 반복하면서도 좋아하는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 위함이라 개의치 않...
제주할망뚝배기서귀포 다이빙을 좀 다녔던 다이버들이라면 한 번 쯤은 가보았을 맛집 중의 하나가 제주할망뚝배기이다. 김이자 할머니가 서귀포를 찾는 고깃배 선원들에게 밥을 해주던 것이 제주할망뚝배기의 시작이었고, 한동안 서귀포 태평양다이빙의 스태프들이 대놓고 밥을 먹던 곳이기도 했다. 이제는 아들 경택 씨가 물려받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경택 씨는 1990년대에 서귀포에서 유어선 선장으로 일하기도 하여 이래저래 제주할망뚝배기는 다이버들과의 인연이 깊...
왕년의 스타 수중촬영 감독 고태식 씨가 지난 8월 29일 10시에 KBS1 채널을 통해 방송된 KBS 환경스페셜을 통해 복귀에 성공했다. 이번 작품은 환경스페셜의 특별기획 3부작 바다와 인간의 제 2편으로 부제가 ‘스쿠버다이빙의 두 얼굴’이다. 이는 스쿠버 다이빙 업계 내부에서도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는 일부 다이버들의 불법 어로행위에 대한 고발성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건전한 레저 활동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다이버들이 지켜야할 수중 에티켓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