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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팔라우에서 보낸 블루 크리스마스

전문/ 팔라우의 신비로운 바닷속을 유영하며 맞이한 2011년의 크리스마스와 2012년의 첫날.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나폴레옹 라쓰와 함께 헤엄치며 보낸 9박 11일 간의 추억 이야기.태평양 서부에 3백4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팔라우는 우리나라 거제도의 면적과 비슷한 작은 공화국. 다이빙을 떠나기 6개월 전부터 새로운 여행에 대한 기대로 내 가슴은 두근거리기 시작했고 출발 당일에는 설레임에 부풀었다. 출국 전 공항에서는 준비해간 산타클로스 모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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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의 다이빙 세계여행_미얀마편

1997년 처음으로 다이빙이 허가된 미얀마 남부의 메르귀 제도(Mergui Archipelago). 다이빙 사이트로 개발되기 시작한 것이 비교적 최근인데다 다이빙 접근성도 떨어지는 편이라 다이버들에 의해 훼손되지 않은 자연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다이빙 시즌은 시밀란과 같은 12월~4월. 아직까지는 푸켓에서 출발하는 리브어보드를 타는 것이 유일한 방법으로 6개 정도의 리브어보드들이 미얀마 트립을 진행하고 있다.같은 안다만 해(And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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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피피섬 이야기_강현주

태국의 피피 섬은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패키지여행이든, 배낭여행이든, 다이빙여행이든 한번쯤은 가봤을 것이다. 예전 백패커 시절을 생각하며 오랜만에 고향 같은 그곳을 배낭 하나 메고 다녀왔다. 피피 섬은 태국의 행정구역상으로는 크라비 현에 속하지만, 피피 섬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부분 푸껫을 통해서 들어가게 된다. 푸껫에서는 오전 오후로 하루에 2~3회의 여객선이 왕복운행 하며,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피피 섬은 비행기를 타고 상공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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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의 천국, 아닐라오 _김은종

필리핀에서 1년 중 가장 날씨가 좋은 때는 11월에서 2월 정도이다. 3월부터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어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가 되다 보니 많은 이들이 물속을 많이 찾게 된다. 그래서 필리핀에서 다이빙하기에는 3-5월이 제일 좋은 시즌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수중사진을 찍는 이들에게는 수온이 찬 요즘이 많은 피사체를 찾기에 제일 좋은 때라고 본다. 지난 호에도 이미 알려드렸지만 수온이 차지기 시작하면서 평소에는 보기 힘든 많은 생물들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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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오슬롭 탄아완 비치의 길든 고래상어_주원

필리핀 세부의 남단에 있는 오슬롭에 요즘 고래상어가 출현하고 있다. 낚시를 하던 어부가 건네주는 크릴새우 미끼에 길이 든 어린 고래상어 한 마리가 근처에 머물며 아침마다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점차 많은 고래상어들이 릴로안에 출현하기 시작했고, 많을 때는 한번에 18마리까지나 출현하기도 했다고 한다. 고래상어의 출현으로 이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과 다이버들이 나타나자 어부들은 관광객들에게 미끼 값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기 시작했으며, 소문이 나면서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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