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다이빙, 탄자니아 펨바 아일랜드전 세계의 물이 있는 곳은 어디라 다이빙 여행지가 될 수 있지만국내 다이버들의 관심은 대부분 동남아와 미크로네시아 지역에 머물러 있을 뿐이라 세상이 더 넓어 보인다. 다만 일부 모험적인 마니아들에 국한되기는 하지만 갈라파고스와 코코스 등의 중남미까지 진출하기도 하고, 이미 아프리카 대륙의 북단인 홍해에는 한국 다이빙팀이 진출하여 배낭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체험 다이빙과 스쿠버 교육을 시키기도 한다.스쿠...
뿔라우웨는 인도네시아에서 오래된 다이빙 목적지 중 하나다. 우리에겐 어쩌면 내전과 쓰나미로 알려진 반다아체(Banda Aceh) 지역 위쪽에 위치한 뿔라우웨이지만, 사실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바다, 문명과는 동떨어진 어설픈 하트 모양의 이 섬은 한번 발을 디디는 순간 돌아가는 표를 연장하게 만드는 곳으로 유럽 다이버들에게 더 유명하다. 도대체 이 섬의 매력이 무엇이길래, 한번 들어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고 하는 것일까? 저렴한 필리핀 비용...
한동안 보이지 않던 홍해의 듀공. 김산 코스디렉터가 열심히 추적하여 이제 다시 홍해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단순히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 조차도 생소하게 받아들이는 사실 중 하나는 이집트는 중동이 아닌 아프리카 대륙에 있다는 점과 이집트에 홍해가 있다는 점입니다. 다이버라면 한번쯤 손꼽아보는 버킷리스트에서 언제나 빠지지 않는 곳 중 하나인 이집트, 홍해. 과연 어떤 곳일까요?길이 2250km, 폭 300km, 최대수심 2850m.이집트의 동해안과 사...
2012년 7월 2일 필리핀을 떠나 이집트 다합까지 먼 길을 날아온 지 어느덧 4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시월의 마지막 날에 우리는 넉 달 동안의 이집트 체류를 접고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저희는 다합에 와서 처음으로 프리다이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동하는 SSI 프리다이빙 강사가 되었지요. 그리고 사흘 전 끝난 세계 대회에서 동하와 제가 한국 프리다이빙 기록을 새로이 수립하였습니다. 이곳, 이집트 다합은 ...
팔라우의 데이트립 다이빙은 매일 왕복 2시간을 스피드보트에서 보내야 합니다. 하지만 리버보드에서는 팔라우의 최고 포인트들을 거의 5분 이내 이동으로 다이빙하게 됩니다. 하지만 리버보드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 한국에서는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서, 스쿠버넷에서는 2014년 11월 27일~12월 5일 8박9일 일정의 팔라우스포츠 리버보드 트립을 진행합니다.팔라우 최고의 포인트를 리버보드로 편하게 접근해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