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touch 촬영: 수중사진으로서의 가치 디지털 카메라의 시대가 되며 수중촬영의 접근이 쉬워지고 과거에 비해 다이빙을 하면서 수중촬영을 즐기는 다이버가 많이 늘면서 수중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중촬영을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펀 다이빙에 비해 물속 생물에 조금이라도 손이 갈 수 밖에 없다. 특히 마크로 촬영의 경우 더욱 그렇다는 것은 수중사진을 하는 모두가 동의 할 것이다.연산호 안에 공생하는 투명 새우인데 연산호 폴립...
콤택트 디지털카메라의 확장수퍼마크로 촬영 새로운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가 끊임없이 개발되어 출시되면서 그 기능은 날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카메라의 화소수, 자동초점, 조리개, 선예도 등 많은 기능이 향상이 되어도, 렌즈를 교환할 수 없다는 특징 때문에 한계를 느끼곤 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외장렌즈를 더해줌으로써 콤팩트 디카의 기능은 엄청나게 확장될 수 있...
스토리가 있는 수중사진 3 최성순폭염과 미녀 니콘 D90, 파티마하우징, 10.5mm 렌즈, SB-105x2. f16, 1/200s, ISO200팔라우의 하늘과 구름, 태양을 배경으로 스노클링을 즐기는 여성 다이버. 모델/배경화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 17년간 일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길을 찾던 중이었다. 특별히 고정적인 일거리가 없었던 터라 모 업체로부터 카탈로그에 들어갈 이미지 사진을 촬영해달라는 요청에 기꺼이...
스토리가 있는 수중사진 2 최지섭 동해의 갑오징어 CANON 400D, SB-105x2, 15mm 어안, 파티마하우징 f8, 1/200s, ISO200갑오징어, 체장 약 30cm 장마? 일기예보에는 폭염이 계속된다고 하나 이날 포항의 아침은 잔뜩 찌푸린 하늘이었다. 오전에 수온 14℃에서 90분 넘는 다이빙을 마치고 출수하니 30℃ 가까운 더위가 기다렸다. 급격한 온도의 차이로 ...
스토리가 있는 수중사진1 박정권보름달물해파리의 천국 6월 22일 토요일 양양촬영대회에 참가하여 낙산해원리조트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었다. 첫 다이빙을 24m 자연짬에서 마치고 상승하며 SMB를 쏘아 올리고 안전정지를 하던 중에 보름달물해파리 떼를 만났다. 수 천 마리의 보름달물해파리가 수면에서부터 수심 10여m까지 맑은 수중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엄청난 장관에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고 탄성만 지르다가 상승해야 했다.보트에 함께 타고 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