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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스쿠버넷 아닐라오 다이빙 페스티벌 2019/04

제8회 스쿠버넷 아닐라오 다이빙 페스티벌
4월 4일~8일 몬테칼로 리조트, 클럽미르, SM 리조트, ATO 리조트에서 개최

이번 행사에 사용된 협찬사 배너

지난 4월 4일~8일 4박 5일간 100여명의 스쿠버 다이버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스쿠버넷 아닐라오 다이빙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스쿠버넷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4월 중 필리핀 아닐라오에서 수중사진에 관심이 있는 다이버들이 함께 모여서 수중사진 세미나와 콘테스트 등의 세부행사를 가지며 축제를 벌여왔는데 벌써 8년 차가 되었다. 이번행사는 스쿠버넷과 하나투어가 함게 주최하였으며 필리핀 관광청과 필리핀 항공의 후원을 받았으며 아닐라오의 한인 다이빙 리조트 4곳을 동시에 이용하여 진행되었다. 남애스쿠버, 다이브 B&B, 마레스에스에스아이 코리아, 바람소리펜션&스쿠버, 스쿠버텍, 씨다이브, 씨몬스터, 아펙스 코리아, 엠팩플러스, 제주바다목장 리조트, 첵스톤 코리아, 텍포유 등의 협찬을 받아 풍성하고 푸짐한 기념품과 부상, 경품이 제공되었다.

펀 다이빙을 준비하는 다이버들

이동찬 강사의 브리핑을 받는 펀다이버들

강사들로 구성된 수중사진 팀

수중사진콘테스트에서 사진을 접수하는 다이버들

수중사진콘테스트에서 사진을 접수하는 다이버들


수중사진 워크숍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는 수중사진 워크숍과 콘테스트였다. 행사기간 중에 박정권, 정상근, 조진생 등 3명의 수중사진가들이 참가한 다이버들과 함께 다이빙을 하며 수중사진촬영에 대한 레슨을 했고, 디브리핑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수중사진을 평가하고 향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였다. 또한 저녁마다 수중사진 세미나와 슬라이드 쇼를 하며 참가자들이 수중사진 촬영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이러한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수중사진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다이버들은 이번 기회에 수중사진에 대해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당일 촬영한 사진을 보며 디브리핑을 하는 정상근 교수

수중사진 세미나를 진행하는 정상근 교수

수중사진 슬라이드쇼를 진행하는 박정권 님

수중사진 슬라이드쇼를 진행하는 박정권 님

출사 준비를 하고 있는 수중사진가들

일몰을 주제로 유튜브 방송용 동영상을 촬영하는 최진수 강사


수중사진 콘테스트
수중사진 콘테스트는 참가자들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촬영한 사진들을 제출하고, 3명의 수중사진가들과 최성순 스쿠버넷 대표가 심사위원이 되어 심사를 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참가부분을 전문가와 비기너로 구분하였고, 각각 광각과 접사 부문에 2장씩 사진을 제출하도록 하였다. 전문가와 비기너 부분은 수상경력의 유무를 기준으로 하였고, 촬영 카메라의 수준은 고려하지 않았다. 심사는 참가자들이 고루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수상자들이 겹치지 않게 이루어졌으며, 대상의 의미로 포트폴리오를 평가하기로 하였지만 광각과 접사 부문에 고루 좋은 성적을 낸 참가자가 없어 포트폴리오 부문은 수상자가 없는 것으로 했다. 그리고 원래 대상에게 제공되기로 하였던 부상은 참가자들 중에서 경품으로 제공하였다.

비기너부분 금상 수상자들과 시상한 조진생 심사위원

비기너부분 은상 수상자들과 시상한 박정권 심사위원

전문가부분 금상 수상자들과 시상한 조진생 심사위원

전문가부분 은상 수상자들과 시상한 박정권 심사위원

사회를 본 손미숙 다이브마스터

행사준비를 함께한 스태프들

펀 다이빙과 오픈워터 교육
이번 행사에는 오픈워터 교육과 펀 다이빙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하나투어에서 스쿠버 다이빙 상품을 담당하는 김지훈 과장과 렛츠 다이버의 회원 1명이 함께 교육에 참가하여 오픈워터 다이버가 되었다. 또한 스쿠버넷 페스티벌에 8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박진엽, 신미현 부부가 아들 부부에게 다이빙을 가르쳐 이번 행사에서 함께 다이빙하며 해양실습을 하게 하였다. 기아자동차 동호회의 노상경 강사 그리고 씨다이브 클럽의 박상용 강사, 렛츠다이브의 임현경 강사, DEPC의 김경석 회장 등이 회원들과 함께 참가하여 펀 다이빙을 진행하였다.

클럽미르에서 오픈워터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시상식과 경품행사
다이빙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수중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과 경품행사였다. 시상식은 마비니 시의 Plaza Mabini에 있는 실내 농구장에서 진행되었는데 각 리조트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다이버들을 지프니를 이용해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닐라오 일원의 각 리조트에서 3일간 다이빙을 즐기며 수중사진 워크숍과 콘테스트를 준비했던 다이버들이 하나 둘 시상식장에 모였는데 흥겨운 음악과 공연팀의 멋진 축하 공연이 제공되면서 분위기가 돋우어 졌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간단한 안주와 시원한 맥주로 참가자들도 흥이 오르면서 박수를 치며 어깨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시상식 식전 기념 공연 중인 댄스팀

가창력이 뛰어났던 가수의 공연

행사의 사회는 프리랜서 리포터로 잘 알려져 있는 손미숙 다이브마스터가 진행하였는데 축하 공연에 이어 정상근 심사위원장의 심사평과 출품작들의 슬라이드쇼가 이루어졌다. 멋진 작품들에 참가자들 모두 환호하였으며 뒤이어 동상, 은상, 금상 순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푸짐한 경품과 상품권을 받고 함께 참가한 다이버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 촬영을 하였다.

시상식 행사장에서 진행된 경품 이벤트

경품을 위해 버디들의 단합력을 겨루고 있는 모습

뒤이어 경품이벤트에서는 손미숙 사회자가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어가면서 협찬사들에서 제공한 푸짐한 경품들을 나눠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최고령 다이버, 최연소 다이버, 가족 참가자, 그룹참가자, 버디 다이버들이 나와서 선물을 받기도 하였고, 게임을 통해 경품을 받기도 하였다.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다이브 컴퓨터 2대와 레귤레이터 2셋트 그리고 라이트와 슈트, 핀과 마스크, 가방 등 경품과 시상품으로 제공된 협찬품들의 가격만 해도 3천만원을 훌쩍 넘어선 푸짐한 행사였다.
행사에 참가한 다이버들은 물론 함께 한 몬테칼로, 클럽미르, SM, ATO 리조트 그리고 푸짐한 경품들을 협찬해준 협찬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다이브 B&B의 조영철 대표, 스쿠버넷의 백소영 실장, 이운철 특파원, 사회를 본 손미숙 다이브마스터 그리고 워크숍을 진행한 박정권, 정상근, 조진생 심사위원들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몬테칼로 리조트의 다이버들

SM 리조트의 다이버들

클럽미르 비치리조트의 다이버들

ATO 리조트의 기아자동차 동호회 팀


콘테스트 수상작 소개


전문가 – 광각


금상 오훈범

은상 최진수

동상 우한석

전문가 – 접사


금상 김경신

은상 윤수연

동상 임현경

비기너 – 광각


금상 김정한

은상 배정열

동상 박효진

비기너 – 접사


금상 최기연

은상 임승수

동상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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