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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A SHOW 2015 올랜도

DEMA SHOW 2015 올랜도

지난 2015년 11월 4일~7일 미국 플로리다의 올랜도에서 DEMA SHOW 2015가 개최되었다. 미국의 동부(올랜도)와 서부(라스베가스)에서 매년 돌아가며 개최되는 DEMA SHOW는 미국의 다이빙 장비 및 마케팅 협회(DEMA)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스쿠버다이빙 전문 전시회이다. 전세계의 스쿠버 다이빙 관련 장비와 수중 촬영장비, 스쿠버 의류 브랜드, 교육단체, 여행사, 리조트와 리브어보드 업체들에서 전시에 참가하며, 다이브마스터 이상의 스쿠버다이빙 업계의 프로페셔널들만 참가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스쿠버장비 수입업체들과 교육단체들이 신장비의 동향과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등의 동향을 파악하고,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참가하고, 새로운 장비수입에 관심을 갖는 신규업체들과 플로리다와 멕시코의 동굴 다이빙을 하기 위해 미국을 간 김에 DEMA 쇼를 참관하려는 다이빙 강사들이 많이 참관을 했다.
이 기사는 스쿠버넷에서 직접 DEMA쇼를 참관한 것이 아니라 ㈜우정사/오션챌린져, 마레스 코리아/SSI 코리아, 첵스톤 코리아, 해왕잠수, IANTD 코리아, 오머서브 코리아 등에서 제공한 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스쿠버넷에서는 내년 라스베가스 DEMA 쇼는 멕시코 라파즈 리브어보드 트립과 연계하여 직접 참관 취재할 예정이다.


㈜우정사/오션챌린져의 DEMA 참관
미국의 대표적인 스쿠버 브랜드 OCEANIC과 HOLLIS, LAVACORE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AUP사, 일본의 대표적인 브랜드 TUSA,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표방한 ATOMIC AQUATIC, 라이트의 각충장에서 미국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LIGHT & MOTION 등의 한국 공급원으로 이들 부스를 방문하여 연례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 AUP의 주요 신상품은 다음과 같다.

오셔닉, 홀리스, 라바코어가 있는 AUP의 부스

상품 설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아토믹의 DEAN GAR AFFA 사장

AUP(OCEANIC/HOLLIS/LAVACORE)
-OCENIC
1. PRO PLUS X(콘솔형 다이빙 컴퓨터): TFT 컬러 디스플레이 / 블루투스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 퀵 디스커넥트 / 간편한 조작(4버튼)
2. OCL(시계형 다이빙 컴퓨터): SS 바디 / OCEANIC 듀얼 알고리즘 / Nitrox 호환
3. ATMOS(BCD): 내구성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Air cell 구조 BCD
4. MANTA RAY(FIN): 해양 동물의 지느러미와 인체 역학 메카니즘에 근거한 디자인 / 뛰어난 추진력 / 간편한 스트랩
5. OCENAVU(MASK): 극대화된 시야 / 착용감이 뛰어난 마스크 스커트 / 심플한 디자인
1 뛰어난 OLED 디스플레이를 가진 PRO PLUS X
2 심플한 타입의 다이빙 컴퓨터 OCL
3 수중생물을 형상화한 MANTA RAY 핀
4 OCEAN VU 마스크


-HOLLIS
1. 200LX, 150LX, 100LX(2단계) / DCX(1단계): 놀라운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최신 하이엔드 모델 / 간편한 좌, 우 호스세팅 / PVD(Pyysical Vapor Deposition) 코팅으로 실현된 내구성의 극대화
2. SMS KATANA(SIDE MOUNT SYSTEM): 극악의 환경에서도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유선형 디자인 / SS 덤프&D-링 / 내구성이 뛰어난 번지
3. BTR-500(DRY SUIT): High Decitex Nylon과 Butyl Trilaminate Ripstop 소재로 유연성과 내구성을 겸비 / 손쉬운 유지 보수 / 접착력이 향상된 Seam tape
4. F1 LT(FIN): 경량화된 SEBS 컴파운드 / 적은 힘으로 높은 추진력 가능 / Gray 컬러

유선형 디자인으로 출시를 앞둔 홀리스의 SMS KATANA

TUSA
1. BC-0201(BCD): 하이브리드 3-D 블래이더 디자인 / 발전된 웨이트 로딩 시스템 / Ultimate tank stability
2. M-3001(MASK): Ultra-Wide panoramic view / 새로운 돔 타입의 측면 창 / 프리돔 테크놀로지 스커트
3. SF-0101(FIN): Active Pivoting System / 식별이 용이한 디자인 / 편안한 착용이 가능 포켓
4. SF-0102(FIN): 진화된 멀티 플렉스 블레이드 디자인 / 2 소재 디자인으로 뛰어난 퍼포먼스 / 20도 휘어진 블레이드
5. FK-14(KNIFE): 높은 내구성의 티타늄 소재의 미니 나이프 / 톱니 모양의 블레이드 / 7cm 블레이드

TUSA SF-0201 핀

TUSA SF-0202 핀

TUSA M-211 마스크의 NEW COLOR

TABATA의 디스트리뷰터 파티

TUSA 담당자들과 함께

마레스/SSI 코리아
스쿠버 장비 업체 Mares가 SSI를 인수한 이후 매년 Mares와 SSI는 부스를 나란히 하여 전시를 하고 있는데 올해는 더욱 보조를 맞추어가고 있었다. SSI는 세미나를 통해서 큰 성장세에 있는 프리다이빙과 새로 선보인 테크니컬 다이빙 프로그램인 XR 교육에 대한 소개, 다이버센터들을 위한 ODiN 시스템 등을 소개하였다.

MARES/SSI 부스

SSI의 새로운 교재들

1. MARES의 다이브 컴퓨터 라인
2. 새로 개발된 프리다이빙용 마스크
3. MARES에서 XR 교육과 맞춰 출시한 XR장비들
4.MARES의 프리다이빙 라인

마레스는 SSI와 보조를 맞춰 XR 교육에 맞는 테크니컬 장비들을 최초로 소개하였다. 기본적인 윙, 백플레이트, 하네스가 다양하게 개발되었으며, XR에 최적화된 1단계, 2단계의 호흡기 시스템, 스테이지 실린더와 이에 어울리는 게이지와 스풀, 릴, SMB, 웻노트 등이 출시되었다. 마레스는 또한 프리다이빙 슈트, 마스크와 핀 등의 장비를 소개하여 다시 한번 SSI 교육 시스템과 발걸음을 맞추었다.

XR 테크니컬 라인

이와 함께 마레스 코리아는 드라이슈트 업체인 타이푼 담당자와도 미팅을 가지며 한국시장의 상황에 맞는 드라이슈트의 공급과 지원을 약속했다.

첵스톤코리아

군납전문 업체로 국내 레크리에이션 시장에서는 일본의 아폴로와 미국의 허쉬아웃도어(Huishoutdoor)의 지글(Zeagle)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허쉬아웃도어는 미국의 아웃도어 장비 전문 업체로 근래 들어 스쿠버다이빙 장비시장에 관심을 가지고서 BC로 유명한 지글에 이어 레귤레이터가 메인인 아토믹(Atomic), 드라이슈트 전문인 베어(Bare), 장비가방 브랜드인 스텔섹(Stahlsac) 등을 인수했으며 최근에 다이브 컴퓨터 브랜드인 리퀴비전(Liquivision)까지 합병했다.

드라이슈트로 유명한 피너클

허쉬아웃도어의 부스

1.2. 지글의 새로운 호흡기 라인
3. 허쉬아웃도어의 담당자와 스텔색부스 앞에서
4. 서브살보 미국 사장과유영제 사장

첵스톤 코리아에서는 허쉬아웃도어가 가진 브랜드 전체를 군납하고 있으며, 일부는 레크리에이션 시장에도 공급하고 있다. 그 외 산업잠수에 주로 납품하고 있는 리프트백 브랜드인 서브살브(Subsalve)와의 미팅도 가졌다.

해왕잠수
프랑스의 부샤(Beuchat)와 미국의 라이트 브랜드 빅블루(Big Blue) 그리고 교육단체 ANDI의 한국 에이전트인 해왕잠수는 이들 업체들과 2016년 마케팅 관련 미팅을 가졌다. 또한 액세서리 브랜드인 Innovative SCUBA concept를 비롯해서, Subsalve USA, 500PSI, SEACURE, PEGAS THRUSTER, SPORTUBE, RATIO 등을 방문하여 미팅을 가졌다.


Beuchat
바다수영라인/철인 3종 라인 출시: 특허 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제품과 바다수영라인/철인 3종 라인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라인을 선보였다. 현재 스쿠버다이빙, 스피어피싱/프리다이빙, 바다수영/스노클링, 밀리터리라인 등 크게 4가지 라인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DEMA 쇼를 기점으로 바다수영/철인 3종 전용 라인을 출시한 것이다.
Zento: 프리다이빙과 바다수영용이 가능한 입문자 모델
C800: 최상급 모델로 트라이애슬론 선수에게 적합한 고성능의 다양한 기능이 접목
V-Twin: 부샤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 호흡기, 하나의 호흡기로 2개의 호흡기 구현이 가능
맥럭스S: 알록달록한 색상의 한정판 마스크(국내에서도 100개 한정 출시)

부샤의 신형 레귤레이터 V 트윈

알록달록한 색상의 한정판 마스크 맥럭스S

BigBlue
빅블루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반 아웃도어용부터 테크니컬 다이빙까지 다양한 용도에서 다양한 루멘을 구사할 수 있는 신모델을 출시하였다. 신형 헤드라이트, 다양한 조사각이 가능한 액션캠 라이트, 강한 출력에 경량화를 이룬 테크니컬 라이트 등이 출시되었다.

수중라이트 전문의 bigblue 부스에서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이노베이티브 스쿠버 컨셉츠

ANDI
한국에서의 향후 교육 일정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ANDI International의 Edward Betts 본부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강사 및 트레이너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재호흡기 Inner Space System 교육 일정도 논의했다.

테크니컬 교육단체 ANDI

스쿠터 업체 Pegasus Thrust

오머코리아
이탈리아 프리다이빙 장비 브랜드 OmerSub를 수입공급하는 오머코리아의 오경철 대표는 이틀간의 짧은 일정으로 DEMA 쇼를 방문하여 OmerSub의 부스를 방문하여 미팅을 하고, 이번에 미국 AII사의 계약을 하고 기체분석기를 국내에 공급하기로 했다.

오머의 신형 슈트

오머 부스의 오경철 오머코리아 대표

프리다이빙 전문 브랜드 오머의 부스

A4II 기체 분석기를 공급하기로 한 오경철 대표

IANTD 코리아
미국 IANTD 본부에서 진행된 30주년 행사와 DEMA 쇼 그리고 플로리다 동굴 다이빙 등을 위해 홍장화 본부장을 비롯해서 유근목 사무장, 황영민, 김창환, 김창제 트레이너 등이 미국을 방문했다. IANTD 부스에는 많은 한국인 참관단들이 방문했는데 그 중에 테코의 박진수 IANTD 트레이너와 오봉규, 윤두진 대리가 방문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IANTD 부스를 방문한 한국 다이버들과 함께

IANTD의 교제와 스티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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